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물만 마시면 위험해요, 저나트륨증 주의

halmi-rn20 2025. 8. 6. 17:12

목차



    반응형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목도 자주 마르다 보니
    “일단 물부터 마시자!”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물만 마시다가 오히려 쓰러질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도한 수분 섭취로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는 현상,
    이것이 바로 ‘저나트륨증’, 그리고 전해질 불균형입니다.

     

    땀 흘린 후 물을 마시는 지친 남성의 여름 장면

    전해질, 왜 중요한가요?

    우리 몸은 단순히 ‘물’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전해질’이
    물과 함께 세포 안팎의 균형을 유지해 주고
    근육 수축, 신경 전달, 혈압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죠.

    특히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함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는데,
    이때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전해질이 더 희석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저나트륨증, 이렇게 나타납니다

    가벼운 피로감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다
    • 기운이 없고 자꾸 나른하다
    • 식욕이 떨어지고 메스꺼움이 있다
    • 심한 경우 구토, 근육경련, 의식 저하, 실신까지
    • 노인에게선 혼돈, 낙상, 섬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음

    ※ 특히 이뇨제나 혈압약을 복용 중인 분, 고령자, 심부전·간질환 환자는
    전해질 균형에 더 민감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전해질 불균형, 이렇게 예방하세요

     

    • 물을 마실 땐 짠 음식도 함께 고려
      → 소금에 민감하지 않은 분이라면 식사 중 국물이나 소량의 간을 통해 보충
    • 이온음료 활용하기
      → 격한 운동 후에는 일반 물보다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가 더 적합
    • 수박·토마토 등 수분+전해질을 함께 제공하는 과일도 도움
    • 체중 감소·식욕 저하가 지속되면 전문 상담 필수

    물은 생명, 맞습니다.
    하지만 물만으로는 우리 몸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과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특히 여름철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엔
    "물을 마셨는데도 이상하게 어지럽고 메스껍다" 싶으면
    전해질 문제를 의심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건 아니랍니다.
    우리 몸엔 균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반응형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help@abaeksite.com | 운영자 : 아로스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조회,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