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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음식 보관을 위해 냉장고는 필수죠.
하지만 “냉장고에 넣었으니 괜찮겠지?” 하고 방심하는 순간, 바이러스성 장염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름철엔 세균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장염바이러스가 활개를 칩니다.
특히 냉장고가 ‘안전지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안도 결코 100% 깨끗한 환경이 아니랍니다.
여름엔 고온다습한 환경이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을 돕습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은 겨울철에만 생기는 병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요,
사실
여름철에도 바이러스 감염률이 매우 높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 오염된 물, 해산물, 과일을 통해 전염
→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 로타바이러스 → 손 위생 불량, 조리 도구 오염으로 감염
→
주로 대변-입 경로로 전파되며,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더 심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 장염비브리오 → 상온에 잠시만 둬도 급속 번식
→
해산물에 많이 존재하며,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냉장고 온도는 보통 3~5도로 유지되죠.
하지만
저온에서 완전히 멈추지 않는 미생물도 있습니다.
게다가,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표면 결로가 생기면서 음식이 더 빨리 상합니다.
그리고
이미 오염된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 다른 음식까지 2차 감염됩니다.
많은 분들이 “냉장고에만 넣으면 괜찮다”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냉장고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활동을 늦출 뿐, 없애주진 못합니다.
여름철엔 특히
✅ 음식 보관 시간
✅ 냉장고 내부 청결
✅ 손 위생
이 세 가지가 장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냉장고에 넣었으니까 안전할 거야”라는 안심은 이제 금물입니다.
여름철엔 오히려
조금 귀찮더라도 자주 청소하고, 음식을 빨리 소비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랍니다.
여름철 장염은 냉장고 속 음식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냉장=안전’이 아니라, ‘청결+빠른 소비’가 답이다.
이것만 기억하셔도 올여름 장염 바이러스는 피해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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