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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실수하면 왜 '인간성'까지 공격당할까?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실수는 피할 수 없습니다.약을 한 번 더 확인했는데도,바쁜 와중에 환자 이름이 순간 헷갈리기도 하고,순간의 착각으로 동선이 꼬일 때도 있죠.그런데…간호사가 실수하면 단순한 ‘업무 실수’가 아니라“인간성이 부족하다”“마음이 없다”“그렇게 하고도 간호사라고 할 수 있냐”이런 말이 너무 쉽게 나옵니다. 👀 왜 간호사만 ‘인간성’으로 평가받을까요?병원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간이라환자나 보호자는 100% 완벽을 기대합니다.조금만 실수가 있어도 불안·분노가 곧장 올라오죠.그리고 그 감정이‘이 사람은 차갑다, 공감이 없다’ 같은‘인간성’ 평가로 번집니다.하지만 사실은…그 간호사도 사람입니다.누구보다 환자가 잘 되길 바라면서도,하루에도 수십 명의 환자를 돌보며몸도 마음도 한계에 부딪힐 때가..

병원 현실 이야기 2025. 7.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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