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미쌤입니다! 😊정말 힘든 결정 끝에 퇴사를 결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의료인 여러분께, 할미쌤이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병원을 떠난다는 건 그 자체로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요, 그 소중한 첫걸음이 실수로 얼룩지지 않도록 오늘 꼭 피해야 할 세 가지를 짚어드릴게요.번아웃 회복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돌진하지 마세요많은 의료인들이 번아웃 때문에 퇴사를 결심합니다. 지치고 힘들어서 쉬고 싶어서 병원을 떠났는데, 막상 퇴사하자마자 '뭘 해야 할지' 불안감에 휩싸여 곧바로 다른 직업을 찾거나 다른 병원으로 이직 계획을 세우거나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몸과 마음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이전 직장에서 겪었던 번아웃이 고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