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미쌤입니다.병원에서 1~2년 차 후배들을 보면 참 여러 감정이 들어요.서툴고 귀엽기도 하지만, 가끔은 ‘아, 저러다 사고 나면 어쩌지?’ 하고 가슴이 철렁하죠.신규 때는 뭐든 물어보고 긴장하니까 오히려 안전한데,1년쯤 지나면 슬슬 ‘나 이제 좀 할 줄 아는 것 같아’ 하는 순간이 옵니다.바로 그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오늘은 저 연차 간호사가 실수는 줄이고, 선배에게 ‘얘 괜찮네’ 소리 듣는 비결을 짧고 굵게 알려드릴게요.저년차 간호사 아는 척 금지! 모르면 바로 물어보기“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 하고 그냥 넘어가다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모르면 즉시 질문하세요. 귀찮게 보일까 걱정? No!질문은 배우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신호입니다.아무리 익숙한 처치라도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