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병동지원팀이 실제로 하는 일

 

안녕하세요, 할미쌤입니다 😊
보호자 없이 병원 생활을 이어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환자 곁을 지키는 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만이 아니에요.
조용히, 그러나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내는 병동지원팀!
이분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현장에서 직접 본 실무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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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지원팀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환자 곁을 지키는 인력으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팀이 함께 일합니다.

병동지원팀은 간호조무사 자격은 없지만,
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중요한 인력이에요.

보통 요양보호사나 간병 경력이 있는 분들이고,
40~60대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관련 경험이 있다면 더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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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지원팀의 실제 업무는? 📝

1.  이동 및 이송 보조

•  외래, 영상의학과, 물리치료실, 수술실 등 동행
•  휠체어나 침대 이용한 안전한 이동 보조

2.  위생 돌봄

•  세수, 머리 감기, 손발톱 정리
•  침상 목욕이나 부분 목욕 보조
•  기저귀 교체 및 소변통 비우기

3.  환경 관리

•  병실 청결 및 정돈
•  침구류·환의 교체

4.  식사 보조

•  식사 배식 및 수거
•  식사가 어려운 환자 식사 도와드리기
•  수시 물 보충

5.  기타 업무

•  검체 및 약품 전달
•  환자 불편사항 확인 후 간호사에게 즉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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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간호조무사는 병동 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

•  간호사의 업무 보조
•  기초 위생 관리 및 일상생활 보조 및 돌봄
•  활력징후(V/S) 측정 및 보고
•  감염 예방을 위한 기구 소독
•  병동 물품 관리 및 환경 정리

반면 병동지원팀은 비의료적 업무와 환경 유지 중심의 돌봄을 담당합니다.
두 직무 모두 각자의 전문성과 고유한 역할로 병동을 함께 지탱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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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형태는 어떻게 되나요?  ⏰

병원마다 근무 형태는 조금씩 달라요.

•  Day 근무 (07:00~15:00)
•  Evening 근무 (14:00~22:00)
•  오전 9시~오후 6시 (점심 휴게시간 1시간 포함)

병동지원팀은 야간 근무는 하지 않으며,
최근에는 상근 근무만 하는 인력 채용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바쁜 병동에서는 상근 근무가 어려운 경우도 많아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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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

•  출근 후 인수인계
•  수술실·영상의학과·물리치료실 등 환자 이송
•  기초 위생 돌봄 및 침상 정리
•  식사 보조 및 병실 환경 정리
•  근무 종료 전 간단한 마무리 업무와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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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무의 장단점은? 

장점  👍

•  자격 없이도 시작 가능
•  비교적 정해진 업무 범위
•  중장년층도 충분히 적응 가능한 환경

단점  👎

•  환자 이송 등으로 인한 체력 소모
•  교대근무로 인한 생활 리듬 불규칙
•  환자 요구로 인한 스트레스
•  꼼꼼함과 인내심이 필요한 반복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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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요건이 있나요? 📑

요양보호사, 간병사 자격이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유리해요.
특히 재활병원 등에서는 해당 자격을 요구하는 곳도 있답니다.
연령 제한은 없고, 실제로 40~60대 여성분들이 많이 근무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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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병동지원팀은 환자 곁에서 조용히,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일들을 묵묵히 해내고 있어요 💛

겉으로 보기엔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병동의 하루를 부드럽게 움직이게 만듭니다.

병동이라는 공간은 수많은 직무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환자 한 명의 하루가 무사히 흘러가요.
그 속에서 병동지원팀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앞으로도 병원 속 다양한 직무와 사람들 이야기, 할미쌤이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우리, 병동에서 살아남는 법 함께 배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