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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무단퇴사? 그 안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 간호사 퇴사...입사도 쉽지 않지만, 퇴사도 정말 쉽지 않아요.정말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죠. 😓간호사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일까요?사직서를 내면 부서장(수간호사)의 첫 반응은“일단 당장은 안 돼”이게 거의 공식처럼 되어 있어요.‘왜?’‘무슨 일 있어요?’‘많이 힘들었구나…’이런 말이 먼저 나오길 기대했던 마음은살짝 서운함으로 남게 되기도 하고요…❗ 이직률이 높다고 해서… 퇴사 결정이 쉬운 건 아니에요간호사는 이직률이 높은 직업이긴 하지만,그래서 퇴사를 가볍게 결정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퇴사하기까지,정말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고버텨보려 애쓰고 애쓰다가…결국엔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죠.“이러다 죽겠다…”“이 병원은 도저히 나랑 안 맞는다…”“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얼마 전 있었던 일 하..

병원 현실 이야기 2025. 5. 2. 10:40
간호 기록 ③: 의사 회진 후 간호 기록, 이렇게 정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할미쌤이에요 😊오늘은 많은 신규 간호사 선생님들이 어려워하는 의사 회진 후 간호기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회진 후 기록이 막막한 순간회진이 끝나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무슨 내용부터 적지?”“다 적어야 할까? 요약은 어디까지 해도 되나?”“환자 반응도 꼭 써야 하나?” 저도 처음에는 늘 헷갈렸던 부분이에요. 의사 회진 후 간호 기록 왜 중요할까요?회진은 단순한 진료 시간이 아니라, 진단과 치료 방향이 바뀌는 중요한 순간입니다.이때 기록이 부실하거나 누락되면,지시 이행의 연속성이 끊어지고나중에 환자·보호자와의 소통 문제, 나아가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회진 후 간호기록, 핵심은 딱 3가지!지시 내용→ 변경된 처방, 검사, 치료 계획 등 핵심만 명확하게환자 및 보호자의..

병원 생존기 - 실전 꿀팁과 경험 공유 2025. 5. 2. 10:39
시 5편 🙆‍♀️ 아맞다 상(さん)의 하루

“아! 맞다!! 아! 맞다!!”오늘도 바쁜 일상 속내 입에서 튀어나온 익숙한 비명이다. 먼 옛날,“아 맞다~” 하고 무언갈 떠올릴 때면기억해낸 내가 대견하고,어쩐지 귀엽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아맞다”라는 말이 그냥습관처럼 입에 붙어버렸다. 오늘은… 또 뭘 깜빡했을까?생각하면 가끔 징그러울 때도 있다. 혹시 나… 치매 아닐까?잠시 고민도 해보지만, “아! 맞다!” 하고 떠올릴 수 있다는 건—치매는 아니라는 증거래요.하하, 진짜 다행이다 😊 그리고,‘아맞다 상’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내 남동생은…사실 나보다 더 자주 깜빡한다.진짜 초특급 아맞다 상은 그 쪽이다 🤭 “어이~ 아맞다 상!!”그 말 들을 때마다웃기고도 참 고맙다. 내 주변엔‘아맞다 상’이 참 많다.그래서 든든하다. 💭 할미쌤 한마디나..

할미쌤의 위트 시집 2025. 5. 2. 10:38
간호 기록 ②: 루틴 간호 기록, 이렇게 작성해 보세요

병동 간호사의 일상 업무에서 가장 많이 작성하는 루틴 간호 기록.“특이사항 없음”만 반복하지 않고, 관찰·판단·중재가 살아있는 기록을 남기는 방법과 실제 예시를 정리했습니다. 루틴 기록, 왜 중요한가요?병동 간호사가 매일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루틴 기록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환자의 현재 상태와 간호 중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법적·의료적 증거입니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고민이 많습니다.- “특이사항 없음” 복붙만 반복- 변화 없는 환자라 뭘 써야 할지 막막- 기록이 점점 의미 없어지는 느낌 👉 하지만 기록이 없다는 건 간호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우리는 늘 환자를 관찰하고 있으며, 그 속에는 반드시 기록할 가치가 있습니다.루틴 기록을 잘 쓰는 3가지 원칙반복 표현 줄이기 – “안정적임”만 반복하지..

병원 생존기 - 실전 꿀팁과 경험 공유 2025. 5. 2. 10:38
시 3편 👵 K할머니의 마법

“주사 언제 놔 줄 거야?”“주사 언제 놔 줄 거야?”오늘도 K치매 할머니는바쁜 간호사 뒤를졸졸 따라다니며 말씀하신다.1시간 전에 맞았다고계속 설명해도전혀 아랑곳하지 않으신다.**하지만…K할머니들께만 통하는마법의 설명이 있다.“할머니~ 밥 먹고 놔드리면 안 돼요?”그 말 한마디면오늘 근무는만.사.형.통. ✨다른 환자들조차간호사에게 얼씬 못 하도록K할머니가 보호해주신다.우리 모두가밥 다 먹었다고 말할 때까지.**…하지만사실 우리 모두는이미 배부른 상태다.할머니…배불러서 죄송해요. 😂💙💭 할미쌤 한마디기억은 흐릿해도정은 또렷한 K할머니들.가끔은그 한마디가하루를 버티게 해줘요.오늘도 배부른 간호사,마음은 더 포근해졌습니다. 😊

할미쌤의 위트 시집 2025. 4. 28. 13:00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실(인력기준, 책임처우, 개선방안)

‘보호자 없는 병동’, ‘간호사 중심의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라는 말만 들으면,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시스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 안에서 바로 실제 병동 현장에 있는 간호 인력들의 목소리는 조금 다릅니다. 겉으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조로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매일이 긴장의 연속입니다.불안정한 인력 기준의 현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기본적으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 지원 인력이 함께 팀을 이루는 구조입니다. 인력 기준, 부담은 고스란히 간호사에게 이 병동의 간호 인력은 ‘병상 수’가 아니라 ‘환자 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문제는 이 환자 수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환자 수에 따라 간호사를 배치한다고 하지만, 환자 수는 매일 달라지고, 실제 투입되는 인력..

병원 현실 이야기 2025. 4.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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