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미쌤이예요 😊오늘은 마음이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며칠 전 뉴스로 접한‘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사건’…간호사로 살아가는 입장에서정말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사건, 충격적인 현실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인 신생아에게“피곤하게 한다”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과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더 충격적인 건,그 상황을 희희낙낙 웃으며 SNS에 올렸다는 사실.그리고 그 사람이 한 명이 아니었다는 사실.현재 추가로 3명의 간호사도 조사 중이라는 기사를 보고도무지 마음이 가라앉질 않았습니다.😞 간호사의 마음… 진심으로 반성했을까?✨ “진심으로 반성했을까?”✨ “환아와 그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 1이라도 있었을까..
요즘 간호사 취업 시장은 그야말로 ‘빙하기’입니다. 병원은 많지만, ‘신입 간호사’ 채용은 점점 줄어들고, ‘이직’을 고민하는 경력 간호사조차 자리를 쉽게 옮기기 어려운 현실. 이런 상황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간호사들을 위해, 병동에서 20년을 근무한 선배 간호사로서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조언을 나눠보려 합니다. 스펙보다 중요한 것, 면접에서 실수하기 쉬운 말, 그리고 결국 내가 오래 일할 수 있는 병원을 고르는 기준까지 담았습니다.1. 신입 간호사 취업 전략신입 간호사들에게 가장 가혹한 현실은 ‘면허증이 취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간호사 면허만 있다면 지방 병원은 물론 수도권 중소병원까지 쉽게 문을 열어줬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신입 채용을 줄이는 병원들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