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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병동에서도 가능한 미니 운동 루틴

병동에서 근무하며 운동할 여유가 없다고 느끼셨나요?하지만 30초~1분만 투자해도 내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화장실 1분 스쿼트, 계단 오르기, 종아리 들기 등 병동 실무자가 실천할 수 있는 초간단 미니 운동 루틴을 소개합니다.오늘부터 무리하지 않고,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 병동에서 운동?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인계 직후부터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병동 업무 속에서,운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특히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생기거나 환자 컨디션이 급변할 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죠.하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체력 없이는 병동에서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그래서 더더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짧은 운동'이 필요합니다.✅ 병동 근무자에게 딱 맞는..

병원 생활 자기 관리 꿀팁 2025. 6. 7. 09:00
복실이 차 안 대참사, 그래도 바다는 간다!

오늘은 저희 부부가 ‘복실이 똥 사건’이라고 부르는황당한 에피소드를 하나 풀어보려 해요 😊한겨울, 저녁도 일찍 먹고 다음 날이 쉬는 날이라바닷바람이나 쐬자며 복실이와 한밤중 외출을 감행했죠.평소처럼 대변봉투, 물티슈, 휴지, 물병 등 외출 준비를 마치고혹시 몰라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며 볼일을 유도했지만…시원하게 비워주질 않더라고요.“괜찮겠지 뭐~”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차에 올랐고,복실이는 차를 타면 늘 제 조수석 자릴 탐하지만그날따라 얌전히 뒷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였죠.“오~ 복실이 철들었나?” 싶었죠.그.러.나…갑자기 스멀스멀 올라오는 의심스러운 냄새… 👃처음엔 남편이 가스를 뿜은 줄 알고 킁킁거리다뒤를 돌아보니, 복실이가 조용히 뒷좌석에서 사고(?)를 쳐버렸더라고요 😱게다가 차가 움직이니..

복실이와의 여정 2025. 6. 6. 09:00
병원 민원 스트레스, 이렇게 대처하세요

안녕하세요. 병원 현장에서 20년 넘게 궂은일, 힘든 일을 겪어온 할미쌤입니다.하얀 가운 아래 감춰진 고충, 그중 으뜸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민원 스트레스’ 아닐까요?접수부터 수납, 각종 문의 응대까지 환자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원무과 직원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죠.저 역시 수많은 민원을 마주하며 때론 감사의 말도, 때론 날 선 감정도 받아온 시간이 참 길었습니다.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끊이지 않는 전화, 갑작스러운 항의 방문, 쏟아지는 댓글에 지쳐 계신가요?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분명 해답은 있습니다.오늘은 이론이 아닌, 제가 직접 부딪히고 효과를 본 ‘현실적인 민원 대처법’을 나눠보려 해요.지친 마음에 작지만 단단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정의 쓰레기통은 이제 그만! ‘나..

병원 생존기 - 실전 꿀팁과 경험 공유 2025. 6. 5. 13:30
병원에서 힘든 동료와도 버티는 현명한 거리두기

병원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공간입니다.특히 병동처럼 긴밀하게 협업해야 하는 환경에서는동료 간의 관계가 업무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하지만 모든 관계가 편하고 좋은 건 아니죠.누구에게나 "함께 일하기 어려운 동료"는 존재합니다.문제는, 이들과 계속해서 마주쳐야 하고, 업무도 공유해야 한다는 현실입니다.그렇다면, 관계에 소모되지 않고 나를 지키며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감정 소비 줄이기힘든 동료를 대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건 감정의 거리 두기입니다.입니다.모든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에너지는 금세 바닥납니다.그 사람이 한 말에 일일이 상처받기보다는,“그 사람은 원래 그런 스타일”이라고 해석을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해요.이건 이해하라는 게 아니라, 내 감정을 지키..

병원 생활 자기 관리 꿀팁 2025. 6. 4. 13:30
간호사 부서 이동, 스트레스를 기회로 바꾸는 마인드셋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부서 이동 📋갑작스러운 발령 통보를 받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고 막막함이 밀려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특히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부서 이동은많은 간호사에게 크나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부서 이동이 가져오는 현실적인 어려움 😰6년간 같은 병동에서 묵묵히 근무하던 선배 간호사가 있었습니다.업무에 능숙했고, 후배들 사이에선“저 선배님은 분명 정년까지 계실 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하지만 타과로 이동한 지 6개월 만에 퇴사 소식이 전해졌고,그 충격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이처럼 부서 이동으로 인한 퇴사는현장에서 종종 목격되는 현실입니다.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이 하루아침에 무력해진 것 같은 상실감,그리고 다시 신입 ..

병원 생존기 - 실전 꿀팁과 경험 공유 2025. 6. 3. 13:30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병동지원팀이 실제로 하는 일

안녕하세요, 할미쌤입니다 😊보호자 없이 병원 생활을 이어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환자 곁을 지키는 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만이 아니에요.조용히, 그러나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내는 병동지원팀!이분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현장에서 직접 본 실무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병동지원팀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환자 곁을 지키는 인력으로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팀이 함께 일합니다.병동지원팀은 간호조무사 자격은 없지만,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중요한 인력이에요.보통 요양보호사나 간병 경력이 있는 분들이고,40~60대 여성분들이 많습니다.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관련 경험이 있다면 더 도움이 되겠죠 😊병동지원팀의 실제 업무는? 📝1. 이동 및 이송 보조 외..

병원 현실 이야기 2025. 6. 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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